여러분 손발톱에도 무좀이 생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날씨가 덥고 습해지질 때 생기는 발무좀, 그런데 그중에 일부는 본인의 발톱에 무좀이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손발톱 무좀의 원인과 증상 또 무좀이 의심될 때 어떤 병원을 가시는 것이 좋을지 한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손발톱 무좀 원인
손발톱 무좀의 원인은 발에 생기는 무좀이나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처럼 손톱이나 발톱에 곰팡이균이 감염되어 생기는 것인데요. 주로 덥고 습한 환경에서 잘 생기기 때문에 남자분들은 군대에서 잘 생기는데요 서로 곰팡이 균을 옮겨주고 또 군화를 오래 신고 있으면 그 안이 덥고 축축하게 되기 때문에 곰팡이가 자라는데 최적의 환경이 됩니다.
또 여자분들은 젤 네일을 하는 경우에 많이 생기는데요. 젤 네일을 하시면 그 아래층에 습기가 차면서 곰팡이가 잘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젤 네일을 뜯어내고 나서 발톱이나 손톱의 색이 변색되어 있는 것을 경험해 보신 분들이 있으실 있으실 겁니다.
손톱이나 발톱을 자를 때 자르면서 아파하시는 분 없으시죠 피부와 다르게 손톱에는 감각이 없기 때문에 손톱 발톱을 잘라도 통증이 없는데요. 마찬가지로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이 생겨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손발톱 무좀 증상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이 생기게 되면 증상은 없지만 먼저 처음에는 색이 변하게 됩니다. 노란색 갈색 검은색 또는 심지어 초록색까지 다양한 색으로 변색이 될 수 있고 점점 심해지면서 손톱 발톱이 두꺼워지고 또 부스러지고 변형되기도 해서 심한 경우에는 주변에 살을 뚫고 들어가는 내성 발톱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지경이 되면 주변 살을 뚫고 세균 감염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통증이 굉장히 심해질 수가 있고 이렇게 심각해지기 전에는 발톱에 생긴 것이 무좀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 번씩 손톱 발톱을 자르시면서 어 내 손톱이나 발톱이 무좀인가 하는 의심을 가져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발톱 무좀의 치료가 어떤 종류의 방법이든 감염이 되어 있는 곰팡이 균을 사멸시키거나 증식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손발톱의 뿌리에서 정상 손발톱이 자라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완전히 밀어내야 치료가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고 치료가 늦게 시작이 되면 그만큼 치료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요 또 심각한 경우에 손발톱을 만들어내는 부분까지 감염이 될 경우에는 치료가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또 당뇨병이나 말초혈관 질환 면역 결핍 등에 문제가 있는 분들에서는 손발톱 무좀으로 인해서 골수염이나 심한 경우 괴사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일찍 발견해서 진단 및 치료를 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또 진단이 늦어지면 그만큼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곰팡이를 전파하고 다니기 때문에 일찍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곰팡이가 내 두피에 전염되거나 내 얼굴에 전염되거나 내 겨드랑이 그리고 내 사타구니 이런 데로도 감염이 될 수가 있고요
또 내 발무좀이 될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 발무좀을 치료해서 좋아졌는데 다시 발무좀이 생기고 이것이 반복해서 계속 재발되는 경우에는 내 발톱에 무좀이 있지는 않은지 한 번쯤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손발톱 무좀 치료방법
치료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그리고 레이저 치료입니다.
1. 먹는 약
먹는 약은 대한의진균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차 치료법으로 제시가 되고 있는데요. 사용되는 약물들로는 테르비나핀, 이트라코나졸, 플루코나졸이 있습니다.
먹는 약의 장점으로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과 또 치료 성공률이 높다는 점이 있습니다. 테르비나핀의 경우 일 년 정도 열심히 복용하였을 때 곰팡이가 다시 검출되지 않는 치료 성공이 대략 54%~81% 정도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단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신적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실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들은 과민 반응이 있으시거나 임신 수유 중이시거나 간질환 심장질환 심장질환이 있으신 경우는 이런 약을 복용하실 수가 없겠습니다.
또 일부 고지혈증 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 횡문근융해증이라는 무시무시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먹는 약 자체가 간독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달~3달에 한 번 정도 혈액 검사를 하면서 약을 복용하셔야 되겠습니다. 또 음주를 자주 하시는 경우 아무래도 먹는 약을 진행하기가 좀 조심스럽습니다.
2. 바르는 약
두 번째는 바르는 약이 있는데요. 이 바르는 약의 장점은 전신적으로 흡수되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전신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또 약국에서 편하게 사실 수 있고 바르기만 하면 되니까 간편하게 치료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바르는 약의 단점은 바르는 약이 치료 효과를 보이려면 손발톱을 뚫고 아래로 들어가서 곰팡이가 있는 곳까지 도달해서 이 곰팡이를 사멸시키거나 아니면 증식을 억제해야 되는데요. 그런데 보통은 바르는 약들이 손발톱을 잘 투과할 수가 없기 때문에 치료 성공률이 굉장히 낮게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논문에 따르면 10%~30%의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낮은 치료 성공률 때문에 추천드리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전에는 주블리아라는 바르는 약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이 주블리아는 기존에 바르는 약과 다르게 손발톱을 굉장히 잘 투과를 해서 심지어 바르는 매니큐어가 발려진 상태에서도 투과를 잘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 년 정도 발랐을 때 53~55% 정도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먹는 약에 비견될 정도로 높은 성공률입니다.
그리고 실비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최근에 발톱 무좀 치료를 하는 분들에게는 이 주블리아라는 바르는 약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3. 레이저 치료
다음은 레이저 치료인데요. 레이저에도 종류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핀 포인트나 힐러레이저처럼 뜨겁게 손발톱을 달궈서 열을 이용해서 곰팡이 균을 사멸하는 그런 레이저들이 이런 레이저들은 성공률이 71% 정도로 보고되고 있어서 꽤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루눌라나 오니코 레이저처럼 활성산소를 유발해서 곰팡이 균을 사멸시키고 또 조직의 재생을 촉진해서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는 그런 종류의 레이저들이 있습니다.
이런 레이저들의 경우에는 6개월 정도 치료했을 때 67% 정도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레이저 치료의 장점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비교적 높은 수치의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요.
또 전신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임신 수유부들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요 또 실비보험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 있습니다.
4. 최후의 방법
이렇게 먹는 약 바르는 약 레이저 치료 등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했는데도 치료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으신데요 그런 경우에는 최후의 방법으로 손발톱을 뽑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손발톱을 뽑게 되면 통증이 심하고 또 일상생활에 불편이 크고 또 새로 자라는 손발톱도 곰팡이에 감염되어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완치를 장담할 수가 없으며 또 새로 자라는 손발톱도 애초에 변형되어서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권장되지는 않는 치료 방법입니다.
그래서 치료법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면 먹는 약을 사용하실 수 있는 경우다 그러면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같이 하시는 것이 먹는 약으로 치료를 하실 수 없는 경우에는 레이저와 바르는 약으로 치료하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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